캐릭터 설정이랄까 덤일까

방금전에 올린 일명 '요괴모에프로젝트(?)'의 캐릭터 설정.

일단 가장먼저 등장한 주인공.

이름 : 이연재

나이 : 20살.

생일 : 11월 24일생

특이한 부모를 만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 친척 쪽에서 돌봐준다고 했지만 스스로 거절. 어린나이에 자립하여 어느세 가사전반이 취미가 되어버린 케이스. 손에 잡힌 주부습진을 보며 한숨을 하는 경우도 있음.
성정은 중상위권에 있고 성격은 무난하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주위에서는 '재미있는 녀석'으로 굳어지고 있는 듯.
대학은 서울 옆에 붙어 있는 지방대에 다니며 고고학과를 다니고 있다.
 눈은 엄청 좋은편이지만 멋이라면서 도수없는 안경을 쓰고 다닌다.

부모

아버지 : 이연우
어머니 : 박세연

주인공의 머리 속에서는 ?의 얼굴과 실루엣으로 엄치를 치켜들고 있는 부모들이지만.

사실상

담배와 수염이 어울리는 댄디중년의 아버지와 나이보다 한없이 젊은(...) 긴 생머리의 동양미녀의 어머니이다.
참고로 어머니는 여왕님 기질이 있음.

등장한 요괴

일단 가장 먼저 등장한 요괴인

화장실의 하나코

이름 : 하나코(겠지 아마도?)
나이 : 알수 없음
쓰리사이즈 : 필자가 쓰리사이즈의 정상범위를 모르기에 잘못 설정하면 괴물이 될 수 있어 건드리지 못함.
C컵은 된다고 치자.(응?)
생일 : 있나?

설명
화장실의 하나코는 학교 화장실에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유령으로 학교괴담, 도시전설 중 하나. 학교의 특정 화장실에서 특정한 방법으로 부르면 아무도 없어야 할 화장실에서 대답이 들려온다는 것이 주 출전이 되는 이야기.
여기서 등장하는 하나코는 학교와는 상관없이 도시의 어느 화장실에 있으면 어느세 같이 옆에 서있는 여자! 라는 느낌의 도시괴담.
탄생은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이야기로 이어지면서 '이름'이 불려지면서 탄생.
이야기에서는 사람들을 해친다라고 하지만 사실상 보통의 인간은 만나기도 힘들기 때문에 사람들을 해치고 다닌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모에포인트 라고 하자면 역시 츤데레. 다만 작중에서는 주인공의 화려한 언변(...)에 말려 츤츤거리는 것을 살짝 잊어버렸다.
긴머리의 포니테일로 미니스커트의 오버니삭스. 아쉽게도 가터벨트는 없다.(옷은 하얀색 계통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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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한국이니 주인공의 과거에 배를 여러번 짼(수술)흔적을 남겨서 면제를 시킬까 했지만 소설이니 만큼 필요없겠지해서 제외. 뭐 필요하면 넣는 거고(...)

캐릭터 설정을 짜면서 느끼는 거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상상력이 빈곤한것 같다. 캐릭터의 자세한 생김세라던지 주로 입는 옷들 같은 것. 역시 공부의 부족을 느끼는 것은 이런쪽 이군.

일단 선택된 요괴의 성별이 여성인 관계로 여성화의 느낌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by 유노시안 | 2008/07/09 23:53 | 작업공방 | 트랙백

이런걸 생각해봤다.

민속학자인 아버지와 고고학자인 어머니가 눈맞아 알콩달콩하게 살면서 사랑의 결정체인 나를 낳고서 그들은 외국으로 사라졌다.


정확히는 내가 그들이 어느정도 사리분별을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되었을 때 떠난 것이지만.


뭐 일단 부모에 대한 이야기는 넘겨두자.


가끔씩 쳐들어와서 히히낙락하면서 무슨무슨 일이 있었다라면서 주절거리는게 그들의 낙이고 덕분에 고고학이라던지 민속관련에서는 무지막지하게 꿰고 있고 나의 미래도 왠지 그쪽으로 정착할 것 같은 기분이라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분들이니깐.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의 나의 상황.


부모님이 외국에 나간 이 상황에서 집에 살아있는 생명체랄까 인간은 나밖에 없다.


예외로써 외계인이나 이계인, 미래인, 초능력자, 극 히소한 확률로 놀러온 친척! 등!등!등! 왠지 플레그가 있어 깃발을 꽂아야만 할것 같은 시츄에이션이 날 기다리고 있을 것이 분명하겠지만 넘겨두고.


어째서 내가 화장실 문턱을 사이에 두고 변기에 앉아 있는 여자아이와 얼굴을 마주보고 있어야 하는 겁니까아! 엉? 몰래카메라냐! 이건 '그' 부모님이 생각해낸 '아들아 놀래봐라!'라고 하는 악질적인 몰래카메라냐!


라는 점차 엉키고설키고 뒤엉키고 프로레슬링까지 하고 있는 나의 머리속과 달리 나의 행동은 재빨랐다.


"미안합니다아아아아아!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라는 외침과 함께 화장실 문을 쾅! 소리와 함께 닫는다.


"헉헉헉 순간 초탈을 넘어 해탈할 뻔 했다."


하지만.....


"예뻤지."


새하얀 다리라던가 다리라던가 다리라던가.........어라? 잠깐! 떠올려라 나의 뇌! 앞으로! 좀 더 앞으로! 아니 너무 앞으로 갔잖아! 잠깐 뒤로 그래 거기서 멈춰서 확대!


".........어 잠시만....발이...발이........"


"그래. 없어."


"헉!"


어느 순간에 화장실 문이 열려있고 여인은 변기에 앉아서 다리를 꼬고 앉아 나를 보고 있었다. 음. 글로 표현하니 '변기'라는 단어에서 다리를 꼬고 있다고 하니 뭔가 외설스럽군.


"거기를 신경쓸 타이밍이냐!"


좋은 지적! 아...오랜만에 맞보는 지적이라 살짝 눈물.


"이...이 녀석...뭔가 위험해."


여인은 그렇게 말하며 시선을 살짝 돌린다.


그나저나 화장실에 발이 없는 여인이라면....으음 책에서 읽은 듯한 기억이 나는 듯 마는 듯 하는데...


"너 생각하는 거 입으로 다 말하고 있다는 거 알고 있냐?"


여인은 조금 허탈하다는 듯이 말하고 있지만 전혀! 네버!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분명 그거였다! 화장실의 하....


"하나코.  그거 말하려고 했던 거지?"


넵. 그겁니다. 그나저나 요괴도 월드 투어의 시대군요. 그나저나 플레그가 이쪽이라니 미묘하군요.


"신경꺼! 것보다 나 요괴맞지? 그런거지? 근데 네 녀석 태도가 왜 이래!!!!! 그리고 알아들을 수 없는 플레그는 또 뭐야!!"


뭐 그쪽이 요괴인거야 분명하고 제 태도가 이런건 분명 익숙하니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뭐?"


아니. 뭐 옆집 누나도 요괴고...구미호 였던가? 음. 저어쪽 마트 점장님이 이쪽 토지신인가 그랬던 것 같고 또...


"너 뭔가 미묘하게 다양하게 얽혀 사는 구나."


질리다는 표정으로 그녀는 나를 바라보고 있다. 뭐 그렇게 쳐다봐야 내가 이걸 깨달았던 시점이 부모가 나를 내팽겨쳐두고 외국으로 날랐던 때이니깐. 근데 문득 그녀를 바라보고 있자니 궁금해지는 게 있다.


"응? 왜? 왜 그런눈으로 보는건데?"


묘하게 츤데레로 보이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궁금한 것은 딱 하나. 화장실 요괴인 그녀는 분명 변기에 앉아 있다. 그럼 흔히 말하는 속옷 중 아래쪽에 해당하는 ㅍ........................크학


"이 변태!"


이걸로 알았습니다. 넵. 요괴라고 유령과는 다르게 물리력이 통하는 군요. 그렇게 나는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잃으면서 생각한 거지만 화장실 앞에서 기절하는 녀석이라니 꼴사납군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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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라라라 2권을 읽다가 문득 쓰려고 마음먹었다가 내팽겨친(....) Interlude 라는 괴악한 제목의 글이 생각하났다가 그 세계관으로 해서 다른 내용의 글을 떠올려 봐서 정리용으로 써본 것입니다.


굳이 작품을 평하자면...


일본의 모 웹만화던가 19(...)쪽에 가깝달까 한 '몬스터와의 동거생활'과 비슷하겠네요.


물론 그쪽의 영향이 없는 것이 아니니(먼산)


일단 요괴 여성화(...)를 통하여 주인공과 알콩달콩(일리는 없고...)하고 스위티(는 뭐냐)한 생활이 벌어지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제가 쓴다는 가정을 하면 본편은 주인공이 사는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외전(도 있냐?)은 주인공이 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될듯도 싶습니다.(역시나 가정형)


물론 언젠가는 씁니다.


언젠가는.(먼산)


p.s 왜이리 입니다를 칠대 계속 이빈다가 되는 걸까요.(먼눈)

by 유노시안 | 2008/07/09 22:32 | 작업공방 | 트랙백

이번 지름

니시오 이신의 헛소리 시리즈 네번째 이야기로군요.

처음에는 어쩌다 보니 1,2권을 중고로 구해서

계속해서 구입을 하다보니 이렇게 온듯싶습니다.(...)

추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갈수록 이능력 배틀물이 되는 듯한 기분은 저의 착각이 아니겠....죠?

사실 헛소리 시리즈 동인지인 [Mad Tea Party]에서는 이미 이능력배틀중..



나리타 료우고씨의 뱀프!!!

개인적으로 팬이라서 이분 번역책은 전부 소지중입니다.

바카노! 라던지 듀라라라! 라던지~

구성을 상당히 잘짜서 좋아하고 있죠.

늑대와 향신료는 구입해놓고 아직 1권도 안보았다라는 후문(...)


4월 15일에 주문한 책이 5월 2일에 도착하게 만든 원흉.

코믹커즈 아트스타일 VOL.1입니다.

그림기법잡지라고 할수있겠네요.

핀업으로는 오! 그레이트(오구레 마사토)씨의 그림입니다.


이렇게 보면 기법서라는 것을 알겠죠?


일러스트레이터 소개로 제가 좋아하는

무라타 렌지씨와

김형태씨의 소개입니다.


그 외의 일러스트 소개도 있습니다.



사고서 기대치보다 낮으면 어쩌나...하고 있었는데 기대치보다 높습니다.

이대로라면 VOL.2까지는 사게 될것 같군요.(핀업이 오카마씨)

이상으로 이번 지름을 마칩니다.

P.S 위의 사진 외에도 승리의 로리! 를 외치는 쿠레나이나

고식 S2권, 히라이 가이고츠의 추리노트 4권도 있군요.

위 사진은 자취방에서 찍은거고

사진이 없는 책들은 집에 있습니다.

P.S2

근데...나 기획인데 왜 이리 그림 관련 책들을 사 모으는 거지!?

by 유노시안 | 2008/05/06 13:05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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